미쓰비시 전기 그룹 우루마 대표와 모벤시스 양부호 회장이 모벤시스 본사에서 최고위 의사결정권자 간 협력 방안 논의… 양사 간 전략적 협력 관계 강화 재확인
모벤시스는 미쓰비시 전기 그룹과 지난 2023년 공식적인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이후 실무진을 중심으로 기술 교류 및 사업적 시너지 제고 측면의 다양한 협력 활동들을 전개해 왔습니다. 이어서 지난 10월 10일, 미쓰비시 전기 그룹의 케이 우루마(Kei Uruma) 대표는 모벤시스 본사를 방문하였고, 양부호 회장과 보다 긴밀한 협력 방안들을 논의하였습니다. 이는 양 사 최고 의사결정권자 간의 직접적인 협의를 통해 향후 보다 강력한 파트너쉽을 확보하는 차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 회담이였습니다. 양부호 회장은 모벤시스의 뛰어난 기술 확장성을 언급하며, 우루마 대표와 향후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기술 간의 최적 융합 관련된 다양한 협력 방안들을 논의하였습니다. 이와 함께 양사의 임원들은 모벤시스의 최신 기술 데모를 관람하였으며, 소프트웨어 제어 중심으로 구현된 미래 확장 기술에 대한 이점과 강점에 대해 상호 공감하였습니다.
<모벤시스 양부호 회장(좌), 미쓰비시 전기 그룹 우루마 대표(우)>
<데모 관람 중인 우루마 대표(우), 양부호 회장(중간)>
이날 모벤시스는 AMR 통합 제어 솔루션인 “Skylla Nova”를 포함하여 총 4가지 기술 융합 데모를 시연하였습니다.
1. Skylla Nova는 세계 최초의 소프트웨어 기반 자율주행 로봇 통합 솔루션으로, 기존 Mobile manipulator의 이원화된 제어 방식을 뛰어 넘어 하나의 소프트웨어 만으로 획기적인 주행 성능을 구현하였습니다. 현재 반도체 후공정의 무인화를 타겟으로 다양한 필드 테스트를 진행 중입니다. 2. 또한, WMX를 통해 전용 제어기 없이 이종 로봇과 공정 장비를 고정밀 동기 제어하는 기술을 시연했으며, 3. TSN 네트워크를 활용해 31.25μs의 초고속 통신 주기로 2축 동기 제어를 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성능을 선보였습니다. 4. 마지막으로, 생성형 AI와 WMX를 결합한 노코드(No-code) 솔루션을 통해 자연어 입력만으로 장비 제어를 가능하게 하는 혁신적인 접근도 구현하였습니다.
<모벤시스 데모(Skylla Nova(좌), 이종 로봇 제어(우 상단), 31.25μs 주기 제어, AI no-code 솔루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