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팩토리는 2011년 독일의 ‘Industry 4.0’과 함께 소개됐지만, 아직 완전 자동화에는 거리가 있습니다. 여전히 많은 공장이 인력에 의존하고 있어, 인건비·공급망 문제 속에서 생산 정보의 디지털화와 실시간 자동화 기반 확보가 절실합니다.
이때 핵심은 공장의 두뇌인 모션 제어기입니다. 단순 제어를 넘어, 실시간 안정성과 높은 신뢰도, 대용량 데이터 수집·분석, 그리고 AI와 연계 가능한 개방형 플랫폼이 요구됩니다. 이를 통해 공정 최적화, 품질 관리, 예지보전이 가능한 지능형 운영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모벤시스는 이를 위해 ▲WMX 고도화, ▲NOVA 기반 자율주행로봇 제어, ▲SDMC(Software Defined Motion Controller) 개발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궁극적으로는 실시간 데이터와 AI 융합을 통해 공장이 스스로 지능화되는 ‘진짜 스마트 팩토리’ 구현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